사회
시민 단체와 함께하는 ‘별내 환호성’ 활동 협약 MOU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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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 남양주교회(담임 강원형·이하 남양주교회)가 19일 남양주시 별내 행정복지센터와 ‘별내 환호성’ 활동을 위해 양손을 맞잡았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용섭 남양주시 별내동 도시건축과장과 강원형 남양주교회 담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별내 환호성은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으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별내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주민이 환호할 수 있는 별내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별내 환호성은 별내동을 사랑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산책(운동) 등 외부 활동 시 쓰레기 수거하는 환경정화가 있고, 환경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등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별내동의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신천지 남양주교회는 월 1회 이상 별내 환호성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용섭 도시과장은 “별내동 환경 사업은 예전에도 했었는데 올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며 “환호성을 통해 별내동 환경이 발전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형 담임은 “별내동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은 우리에게도 호재”라며 “별내동에서 하는 ‘환호성’ 취지가 아주 좋아서 다 같이 마음 모아 별내동 발전을 위해 홍보하고,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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