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연안안전지킴이 8명 위촉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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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안전지킴이 / 사진=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평택 관내 주요 연안 위험구역에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28일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8명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 심사와 체력 검사, 면접 평가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구봉도공원, 농섬, 국화도 매박섬, 도비도·행서 등 평택 관내 연안 위험구역에 배치된다.

 

연안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는 도보 순찰을 통한 연안 안전 확보이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물때와 안전 수칙 등 필수 정보를 안내하고, 위험 표지판 및 인명 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상시 점검한다. 또한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구조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세희 평택해양경찰서 안전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으며 여름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안 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지킴이로 활동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과장은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연안안전지킴이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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