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곽도용, 수원문화재단 제10대 대표이사 취임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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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공직 경험 바탕으로 문화관광 플랫폼 강화 나서… 임기 2028년까지

수원문화재단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전환한다. 곽도용 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제10대 대표이사로 오는 3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1966년생인 곽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34년간 수원시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아왔다.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권선구 세류1동장을 시작으로 체육진흥과장, 다문화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3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수원시의회 사무국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문화·관광 분야는 물론 의정, 다문화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 시절 수원연극축제, 헤리티지콘서트,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를 총괄 지휘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수원화성문화제는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을 앞두고 "수원문화재단이 출범 15년 차를 맞은 지금,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을 잇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곽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재단은 문화와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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