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서 인플루언서, 제3회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포토월 참여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개인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일 성남시 수정구 동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17개 부문에 걸친 수상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월드인플루언서협회(WIA)와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400~600명이 참석했다. 연말을 장식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마련된 가운데, 시상식 전 포토월 행사에서는 '차이서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최 측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황금빛 트로피 실루엣과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구성됐다. 이는 시상식의 품격과 상징성을 강조하며 올해 수상자들에 대한 업계의 높은 기대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은 스포츠, 예술, 문화, 브랜드 산업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매년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행사의 규모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 부문은 스포츠문화예술공헌상, 스포츠대상, 예술대상, 문화대상, 인플루언서대상, 레이싱모델대상, 치어리더대상, 브랜드대상 등 총 17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은 해당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시상식이 각 분야의 한 해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전반의 활력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수상자 발표와 시상 과정에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