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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최세희, 늦여름 감성 담은 화보 공개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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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소녀미와 ‘인간 복숭아’ 콘셉트로 주목받아
▲미스맥심 최세희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미스맥심 최세희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모델 최세희가 남성지 맥심(MAXIM) 9월호에서 끝여름의 감성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2021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TOP 4에 오른 바 있는 최세희는 청순한 글래머와 여친짤 장인, 수지 닮은꼴 등 다양한 수식어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소녀미를 바탕으로 늦여름 특유의 촉촉한 눈빛과 포즈를 통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콘셉트는 ‘도화(桃花)’, 즉 복숭아꽃으로, 이는 사주에서 ‘이성을 끌어들이는 기운’으로 알려져 있다. 최세희는 “평소 도화살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어 걱정도 됐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인간 복숭아’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스맥심 최세희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미스맥심 최세희 / 사진제공=맥심코리아

화이트 란제리와 핑크 리본 포인트가 돋보이는 란제리 스타일링과 함께 새롭게 시도한 히메컷과 긴 생머리에 심플한 헤어밴드를 매치해 청초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복숭아와 복숭아꽃 소품을 활용해 도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최세희는 자신의 성격을 “완전히 딱딱한 복숭아 같다”고 표현하며 “이성보다 동성이 더 잘 따르는 편”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처음 가본 모임에서도 여성들이 자신을 구경하러 왔다”며 어느 쪽이든 관심을 받는 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9월이 되었지만 계절이 바뀌어도 사시사철 변함없이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번 맥심 9월호에서 인간 복숭아로 변신한 모습을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최세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9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호에는 미스맥심 여나비, 청아, 빛베리 등 인기 모델들도 함께 출연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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