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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아카데미 개편 오픈 트레이닝 성료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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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맞춤형 커리큘럼 선보이며 40여 명 참가, 학부모들 가입 문의 이어져
▲서울 이랜드 FC. 아카데미 오픈 트레이닝 성료 / 사진제공=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FC. 아카데미 오픈 트레이닝 성료 / 사진제공=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FC가 구단 산하 취미형 축구 클래스 '서울 이랜드 FC 아카데미'의 개편을 맞아 진행한 오픈 트레이닝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 목동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어린이 참가자와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프로 축구단 산하 아카데미의 전문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영 코치의 지도로 진행된 훈련 세션은 오후 1시부터 약 90분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드리블과 패스 등 기본기를 익힌 뒤, 유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꼬리잡기 형식의 워밍업 프로그램으로 몸을 풀었다. 이어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4개 팀으로 나뉘어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특히 유소년의 신체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워밍업과 체계적인 전술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훈련 종료 후 학부모들의 가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참가자 학부모 김경희 씨는 "아이가 다른 스포츠를 배우다가 최근 축구에 흥미를 보여 신청했다"며 "처음 축구를 접해 걱정이 많았는데 체계적인 훈련 속에서 무척 즐거워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영 코치는 "새롭게 개편된 아카데미는 연령과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축구의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장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서울 이랜드 FC 아카데미' 리뉴얼을 통해 프로구단 산하 아카데미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유소년·여성 심화반을 신설해 분기별 유소년 심화반 우수생에게는 서울 이랜드 U-12 유소년팀 승급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심화반 수강생들에게는 아마추어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입단 회원 전원에게는 구단 유니폼과 홈경기 관람권 5회, 에스코트 키즈 및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각 1회 등 프로축구단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입단하는 유소년 회원에게는 구단 크로스백을, 성인 여성 회원에게는 입단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리뉴얼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FC 아카데미 가입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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