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 주도 도시재생 인재 29명 배출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3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2026년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in 캠퍼스’ 수료식을 열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인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차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모둠별 현장 조사와 실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강생들은 전담 멘토와 함께 6070 추억의 거리, 안성맞춤시장, 안성천변 등 안성시 원도심 일대를 직접 답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안성에 거주하면서도 처음 방문한 원도심 지역이 많았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지역 문제를 토론하며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도시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년과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에 제출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