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완료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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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 포스터=아산시

아산시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진행한 결과, 최종 지급률 90.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급 개시 전부터 대상자 확인과 시스템 점검, 담당자 교육 및 기간제 근로자 배치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며 1차 지급의 원활한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는 2차 지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차 지급은 소득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신청 인원 급증에 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수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차 지급 역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민들은 5월 16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여부와 지원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는 미신청자에 대한 안내와 독려를 강화해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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