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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문화재단, 2026 마을 축제 지원사업 공모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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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축제 지원사업 포스터
▲ 마을축제 지원사업 포스터 / 이미지=충북 진천군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생거진천 마을 축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약화된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재단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 가구 포용, 세대 간 화합, 일상적 생활 문화 공유 등 현대 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기획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방침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문화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축제가 지속 가능한 로컬 문화 생태계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축제의 주인이 되는 과정 자체가 지역 문화 자치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마을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아낸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심사 과정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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