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소방서, 실전형 구조훈련 실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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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대응 및 동료 구조 역량 강화 위한 특별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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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구조훈련 실시 / 사진=오산소방서

오산소방서가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 구조와 구조대원 안전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폐차량 7대를 활용한 교통사고 구조와 폐건물을 이용한 신속동료구조팀(RIT)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차량 구조 원리를 파악하고, 교통사고 유형별 표준작전절차(SOP 307, 308)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과정에서는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과 해체, 요구조자 접근 등 실전적인 구조 기술이 반복적으로 수행됐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차량을 이용한 반복 훈련이 구조대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산노인전문병원 폐건물에서는 RIT 훈련이 병행됐다. RIT는 재난 현장에서 고립된 소방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전담팀으로, 이번 훈련은 복잡한 내부 구조와 제한된 공간에서의 대원 위치 확인 및 구조 절차 숙달에 집중했다.

 

오산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특수 재난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구조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사고 유형과 차량 상태에 따라 구조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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