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가유공자 미망인 발굴 총력. .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지역사회 협력 및 유가족 찾기 캠페인 전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성시지회(이하 안성시지회)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미망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합당한 보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 서비스가 유가족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안성시지회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 배우자들을 구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시청 복지정책과와 협력하여 관내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 행정망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권익 증진 사업, 복지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인해 대상자의 연락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기덕 안성시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은 세대를 넘어 기억되어야 하며, 남겨진 가족에 대한 예우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미망인회와 연락이 닿지 않은 유가족들은 망설이지 말고 지회의 문을 두드려 달라”며 “국가로부터 받아야 할 소중한 권리와 복지 혜택을 유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성심껏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지회는 유가족들이 정보를 알지 못해 지원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시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를 안성시 전역으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국가유공자 미망인 본인이나 주변에 해당 대상자가 있는 시민은 안성시 배티로 1095 안성보훈회관 201호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안성시지회 대표 전화(031-671-2257) 및 관계자 연락처(이종례 사무장 010-7125-7953, 한기덕 지회장 010-2250-7954)를 통해 평일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지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이 따뜻한 예우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