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시, 장애인의 날 맞아 복지택시 무료 운행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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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복지택시 / 사진=성남시
▲ 장애인 복지택시 /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오는 2026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료 이용 대상은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된 교통약자들이다. 

 

해당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보행 장애인과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 10대의 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 90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노후 차량 80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1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특장차량을 도입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이동에 제약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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