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특례, 2027 암웨이 세미나 유치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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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천 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 행사 유치… 770억 원대 경제 파급효과 기대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 공식 개최지 최종 선정 /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가 글로벌 기업 포상관광 행사인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의 공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유치는 대한민국과 수원의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수원컨벤션뷰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KTO)가 해당 세미나를 한국으로 유치하며 수원과 서울을 주요 개최지로 확정한 바 있다.

 

수원시와 수원컨벤션뷰로는 수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을 통해 유치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수원컨벤션센터의 현대적 시설, 광교호수공원 및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이어지는 도심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운영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7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콘퍼런스와 갈라 디너에 참석하며, 수원과 서울의 주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숙박, 식음, 쇼핑,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소비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인센티브 관광으로, 약 7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표 국제 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수원화성, 행리단길, 광교호수공원 등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원을 ‘다시 찾고 싶은 국제 관광 도시’로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유치 성공은 국제회의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산, 그리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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