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브리핑]김성제 의왕시장 "2030년 전국 최고 살기 좋은 도시 목표" 신년 포부 밝혀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3년 반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의왕시를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3년 반은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으로 도약해 온 시간이었다"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안전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민선8기 주요 성과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의 해결을 꼽았다.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의왕 종합병원 유치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와 함께 초평지구와 청계2지구 내 기업·투자 유치,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의왕역~판교 간 프리미엄버스 및 초평동 똑버스 신설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성과도 제시했다. 또한 의일로2 개통 등 도로망 확충, 22개 맨발걷기길 조성,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왕야구장 및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실적을 강조했다.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관내 전역에서 추진 중인 6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1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교통망 확충 분야에서는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의 계획대로 추진과 의왕역 GTX-C 노선의 조기 공사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의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인덕원동탄선 왕곡역 신설안과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안에 대해 국토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고, 의왕시만의 독립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신규 청사부지 마련에 나선다. 문화 분야에서는 올해 개관하는 의왕문화예술회관을 시 문화의 중심시설로 육성하고,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도시의 문화품격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 휴식공간 조성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백운호수공원에는 오색정원과 음악분수를 추가로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은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품격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의 뜻깊은 결실을 맺고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의왕의 지도를 새롭게 만들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 도시 의왕을 완성해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