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액션 영화 '언더닌자' 제작진 "현장 에너지가 작품 완성도 높였다"

일상 속에 숨어든 닌자를 소재로 한 코믹 액션 영화 '언더닌자'의 제작진이 작품 완성 과정에서의 현장 분위기와 제작 철학을 공개했다고 배급사 측이 전했다.
2026년 2월 5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공식 닌자 조직 'NIN'과 탈주 닌자 'UN'의 대립 속에서 하급 닌자 '쿠로'가 코단 고등학교 잠입 작전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최근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야마자키 켄토와의 재협업을 작품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오랜만에 켄토와 촬영했지만, 현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즐거웠다"고 밝힌 그는 주인공 '쿠로' 캐릭터에 대해 "질릴 정도로 멋있다"고 표현하며 배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후쿠다 감독은 후반 작업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편집과 CG 작업 결과물을 반복 확인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큰 즐거움이었다고 전하며, "액션과 코미디, 시각적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이번 작품의 또 다른 재미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세밀한 조율 작업이 작품 특유의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 완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주연 야마자키 켄토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닌자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이 작품이 단순한 코미디나 액션을 넘어, 독특한 설정과 비주얼을 동시에 품은 영화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액션 연습과 촬영 과정에서 장면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현장 분위기가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원작자 하나자와 켄고는 완성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미디와 액션의 강약 조절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한 그는 원작 특유의 유머와 전투 장면 리듬이 스크린에서도 자연스럽게 구현됐다고 밝혔다. 특히 "상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후쿠다 감독에게 속편을 부탁했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하나자와 켄고는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의 긴밀한 협업도 언급했다. 원작의 감각과 세계관이 영화에서도 살아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눴다고 전하며, "코미디가 단순한 웃음 장치에 그치지 않고, 액션의 리듬과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제작진은 현장에서의 즐거운 몰입이 작품 특유의 경쾌한 톤과 에너지 완성의 원동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웃음과 액션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리듬과 팀워크에서 비롯된 자신감이 스크린에서 더욱 강렬한 재미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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