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전 세대 아우르는 '포유 시리즈' 공연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3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유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얼어 있던 일상에 온기를 더할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오페라, 20~30세대를 겨냥한 무용 공연,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첫 번째 작품 <무용 ON STAGE: 김삼진X기무간X김현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해 제작됐다. 한국무용계의 거장 김삼진과 Mnet <스테이지 파이터>로 주목받은 신진 무용수 기무간, 김현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창작 안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한국무용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국내 최초 참여형 키즈 오페라로 기획됐다. 관객이 객석에서 일어나 춤추고 노래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모차르트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해 오페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작품 <신유 with 밴드 트로티카>는 2026년 누림아트홀 '트로트 스타즈' 시리즈의 개막작이다. 전통 트로트의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가수 신유와 실력파 밴드 트로티카가 협연한다. 트로트 특유의 서정성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포유 시리즈'는 '당신을 위한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며 "이번 공연이 관객에게 따뜻한 봄의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기예매 할인(2월 5일까지)과 화성시 다자녀 가정 및 아동 동반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공연 정보 및 예매는 화성시 공연장 홈페이지(hac.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