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봄철 수상레저 무상점검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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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는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수상레저 활동 활성화에 발맞춰, 오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출·입항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고의 약 80%가 단순 기관 고장 등으로 인한 표류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고 유형을 고려해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전문 수리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구의 상태를 점검하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직접 장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비 요령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평택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활성화와 ‘바다내비’ 앱을 활용한 구조 요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물품도 배부된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는 평택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31-8046-2451)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세희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은 “출항 전 점검은 수상레저 활동의 시작이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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