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성남시는 오는 4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의 ‘무령지곡’과 ‘무태평’ 연주를 비롯해 성남시립합창단의 ‘우정의 노래’, ‘나를 태워라’ 등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 4명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청 로비에는 성남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7곳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커피, 빵, 신발, 사무용품 등 다양한 생산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가 참여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 홍보와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성남시 내 장애인 관련 기관들도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4월 17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성남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성남 할렐루야교회에서 ‘함께 가는 길, 행복한 성남’을 주제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진행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간의 교류를 위한 ‘해피투게더’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 청소년 90명이 직접 포장한 쿠키 2,564개를 비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며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아울러 4월 18일에는 율동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체험 행사가 열려 꽃 포장, 화분 심기, 커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성남시는 현재 69곳의 장애인 시설에 연간 1,5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 지원과 직업 훈련 등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