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구글 AI 실증캠퍼스' 유치 제안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AI융합 기술협의회와 만나 '구글 AI 실증캠퍼스'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기삼 회장 등 협회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구글이 추진 중인 세계 최초의 AI 캠퍼스 설립 계획을 언급하며, 해당 시설을 화성시에 유치하기 위해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구글 AI 실증캠퍼스는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구글의 최첨단 AI 연구 인프라와 국내 인재가 결합하는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시의 입지 조건에 대해 정 후보는 "화성은 최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어 실증캠퍼스 조성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로망과 자금 지원, 연구 인력 및 자료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지역 내 소부장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 제한이 일부 기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부장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현역 국회의원과 시·군 단체장 후보 등 약 60명이 동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