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민선 9기 취임. . .소통과 화합 강조하며 '중단 없는 가평 발전' 위한 새로운 4년의 여정 시작

가평군은 1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42대 서태원 가평군수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군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군정의 출발을 지켜봤다.
이번 취임식은 형식적인 의전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어르신, 농업인,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군민 35명이 서태원 군수와 함께 입장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서태원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선택은 지난 4년의 성과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 4년 더 큰 가평을 만들어 달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소통과 화합, 통합의 군정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가평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GTX-B 노선 연장, 제2경춘국도 건설 등 교통망 확충과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수도권 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과 관광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서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청년 주거 및 창업을 지원해 미래 세대가 머무는 가평을 만들겠다”며 “자라섬 국가정원 승격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및 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군립의원 건립과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서 군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군수는 끝으로 “지난 4년이 가평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경쟁력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