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스맥심 최세희, '일일 동거녀' 콘셉트로 청순함과 글래머 매력 동시 선보여
연예
문화

미스맥심 최세희, '일일 동거녀' 콘셉트로 청순함과 글래머 매력 동시 선보여

신재철 기자
입력
2025.05.07 13:43
▲
맥심 5월호_미스맥심 최세희 / 사진=맥심 코리아

미스맥심 최세희가 남성지 맥심(MAXIM) 5월호에서 '일일 동거녀' 콘셉트의 화보로 독자들을 만났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 그리고 과감한 포즈로 남성 팬층의 지지를 받아온 최세희는 이번 화보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촬영 시안을 봤을 때부터 자신 있었다"라고 밝힌 최세희는 "맥심에서 찍은 화보 중 가장 나다운 화보가 탄생할 것"이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세희는 캐주얼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리 패턴이 특징인 란제리에 잠옷 상의를 반쯤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박스 티셔츠와 회색 란제리 하의를 매치한 스타일링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화보의 주제인 '일일 동거녀'와 관련해 최세희는 "결혼 전에 동거 한 번은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이여도 평생 살아온 환경이나 생활 습관은 다르니 맛보기로 같이 살아보면서 미리 조율할 건 하고, 서로 마음의 준비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
맥심 5월호_미스맥심 최세희 / 사진=맥심 코리아

인터뷰에서 '연인끼리 동거하면 좋은 점'에 관한 질문에 최세희는 "부부 같은 편안함이 아닐까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같이 살면 어쩔 수 없이 서로의 풀어진 모습을 보게 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편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보 콘셉트처럼 남자 친구 옷을 제 잠옷으로 입는다거나, 옷장을 공유하는 것도 생각보다 큰 장점이 될 것 같다"며 "촬영하면서 계속 큰 옷을 입고 있으니까 확실히 편했다"라고 덧붙였다.

 

화보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동거인만 볼 수 있는 자신의 모습으로 최세희는 '쌩얼에 안경 쓴 얼굴'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시력이 아주 나빠서 안경을 쓰면 눈이 진짜 작아진다"라며 "웬만하면 안경을 쓰고 집 밖을 나서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제가 안경을 쓴 모습은 키우고 있는 고양이만 봤다. 아는 사람이 보면 깜짝 놀랄 거다"라고 웃으며 말한 최세희의 솔직한 모습이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share-band
밴드
URL복사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