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늘 헬스뷰티크리에이터, 제3회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공로상 수상

지난 12일 오후 5시 성남시 수정구 동서울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헬스뷰티크리에이터 박하늘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하늘은 이날 bnt 유앤미 자원봉사단 활동과 재능기부, 스포츠인으로서의 선한 영향력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사전 행사로 진행된 포토월에서 박하늘은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현재 피트니스비키니 선수이자 필라테스 강사, 헬스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박하늘은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스포테이너 대상을 수상했으며, IFBB 올림피아 차이나 피트니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IFBB 백제무령왕 비키니 토탈 그랑프리와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1위, 코리아클래식 비키니 1위, 원클래식 IFBB 프로리그 리저널 비키니 2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월드인플루언서협회(WIA)와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업계 관계자 400~6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황금빛 트로피 실루엣과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시상식의 품격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은 스포츠·예술·문화·브랜드 산업 전반에서 뛰어난 공헌을 이룬 인물과 단체를 조명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스포츠문화예술공헌상, 스포츠대상, 예술대상, 문화대상, 인플루언서대상, 레이싱모델대상, 치어리더대상, 브랜드대상 등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시상식이 각 분야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