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포토] '오서율 치어리더' 단장 이끄는 응원단, 홈 경기 승리 견인

화성FC가 천안시티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순위표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화성FC는 천안시티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화성FC는 시즌 2승 3무 5패(승점 9)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경기에 앞서 화성FC 응원단을 이끄는 '오서율 치어리더' 단장이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 단장은 열정적인 응원 준비로 홈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오서율 단장은 2018년 현대모비스 농구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후 상주 상무, SSG 랜더스, 이랜드FC를 거쳐 현재 화성FC 치어리더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