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행궁동,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지원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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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 사진=수원시 팔달구
▲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 사진=수원시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손을 잡았다. 행궁동은 지난 21일 나눔 전달식을 열고 관내 쪽방촌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물품은 제습제와 탈취제 총 120개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탈취제는 비영리민간단체(NGO)인 체인지메이커와 경기도 소재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현재 행궁동 관내에는 총 3개소의 쪽방촌이 형성되어 있다. 행정복지센터 측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는 주거 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정성을 담아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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