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소방서, 청사 내 미술 갤러리 운영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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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시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탈바꿈

광명소방서가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사 2층 복도를 활용한 ‘복도에서 만나는 여유’ 미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상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예술 작품을 접하며 심리적 환기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기존 작품을 교체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에는 김령 작가를 비롯한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방서 직원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문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 운영은 한국국제융합미술협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전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광명소방서는 정기적인 작품 교체를 통해 청사 내 문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유해공 광명소방서장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정서적 회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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