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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마스코트 개발 착수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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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OT /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OT /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손잡고 의회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3월 31일 시흥시의회 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의원 멘토링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시흥시의회의 조직 구성과 주요 역할, 이번 마스코트 개발 사업의 취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의회 관계자는 타 지방의회의 마스코트 사례를 분석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학생들에게 마스코트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향후 활용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의원 멘토링 세션에서는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캐릭터에 어떻게 녹여낼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실제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며 캐릭터 콘셉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후 학생들은 의회 시설을 견학하며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의정 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협업 방향을 공유했다. 한 참여 학생은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업무에 대해서는 생소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회의 기능을 깊이 이해하게 된 만큼, 이를 충실히 반영한 의미 있는 마스코트를 제작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기과기대 학생들의 마스코트 초안 제작을 본격화한다. 의회는 올해 후반기 내에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를 공식 SNS와 각종 홍보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고미경 시흥시의회 사무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회를 상징하는 매력적인 마스코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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