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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 창작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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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봄의길 포스터 / 이미지=
▲ 늦봄의길 포스터 / 이미지=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이 운영하는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8월 15일,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늦봄 문익환 목사와 그의 동반자 봄길 박용길 여사의 생애를 다룬 창작 뮤지컬 ‘늦봄의 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197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시대의 고통에 맞서 청춘을 바친 인물들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구성했다. 

 

1973년의 활기찬 고고장 풍경을 시작으로 1976년 명동성당 3·1 민주구국선언문 낭독 사건, 그리고 투옥된 남편들에 맞서 보라색 솔을 두르고 거리로 나선 아내들의 시위 등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서사가 전개된다.

 

수원문화재단은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조기예매’ 기간에 티켓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매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조기예매 기간을 놓친 관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수원시민(1인 2매)을 비롯해 수원문화재단 ‘싹(ssac)’ 후원회원,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톡 친구, 새빛톡톡 회원 등은 각 조건에 따라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8월 15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공식 홈페이지와 놀(NOL)티켓을 통해 진행하며, 상세 정보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늦봄의 길’은 문익환 목사와 박용길 여사의 발자취뿐만 아니라 그들과 뜻을 함께한 이름 없는 청춘들의 뜨거운 영혼을 담은 작품”이라며, “7일간 제공되는 조기예매 50% 할인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극장을 찾아 묵직한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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