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본 13구역, LH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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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산본 13구역(동백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결정은 선도지구 외 후속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공식 절차로 평가받는다.
산본 13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향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포함한 정비사업 전반의 준비 과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시 당국은 이번 조치가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인 주민 동의율은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크게 웃도는 66.98%를 기록했다.
주민대표단은 LH와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여건을 조성했다. 이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후속 정비사업이 관련 절차에 따라 질서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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