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안산시 5개 기관장 탄도항·풍도서 구명조끼 착용 안전 캠페인 나서

안산시 주요 기관장들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3일 탄도항 및 풍도 일원에서 안산시 치안협의회 '일사천리' 회의를 개최하고, 참석한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산시청, 안산시 교육지원청,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5개 기관의 수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산시 전체 치안 현안을 점검하는 동시에,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섰다.
특히 '바다의 안전벨트,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서 참석 기관장들은 현장에서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시범을 보였다. 이는 바다를 찾는 시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였다.
캠페인 영상은 각 기관의 공식 소셜미디어 및 홍보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연안사고 위험성 인식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안산은 대부도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연안 해역이 많은 만큼,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일사천리' 협의체를 통해 보여준 결집된 힘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치안협의회 '일사천리'는 지역 내 주요 치안·안전 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을 앞두고 증가하는 연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