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평군, 노후·방치 간판 정비 사업 추진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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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주인 없는 위험·노후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비 대상은 건물이나 토지 소유자, 혹은 관리자의 신청을 받은 간판들이다. 가평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 건물 층수, 간판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철거 대상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하거나 보행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분류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신청서와 함께 간판 주변 배경이 포함된 사진을 준비해 해당 간판이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7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여름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노후 간판이 낙하하는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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