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공식 마스코트 ‘요니·이니’ 공개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구단의 정체성과 연고지의 상징성을 결합한 공식 마스코트 ‘요니(YONNI)’와 ‘이니(INNI)’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용인시의 지명 유래인 ‘용(龍)’을 공통 모티프로 삼아, 지역적 특색을 직관적으로 형상화했다.
요니와 이니라는 명칭은 ‘용인(Yongin)’의 영문 철자에서 착안했다. 용인FC 측은 두 캐릭터가 용인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결집한 열정과 응원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서사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구단은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두 캐릭터는 각기 다른 성격과 상징성을 지니며 구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변한다. 요니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상징하며, 이니는 역동적이고 뜨거운 에너지를 바탕으로 경기장의 열기와 팀을 향한 강렬한 응원을 나타낸다.
구단 관계자는 이러한 이중 구조가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설렘과 환호, 연대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용인FC는 향후 요니와 이니를 구단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홈경기 현장 프로그램과 공식 SNS 콘텐츠를 비롯해 팬 참여형 이벤트, 어린이 및 가족 대상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MD 상품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FC 관계자는 “요니와 이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용인FC와 용인시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얼굴이자 팬들과의 소통을 넓혀갈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요니와 이니가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코트 도입을 통해 용인FC는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구단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구단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