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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어린이 국악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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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예술교육 통합 포스터 / 사진=
▲ 어린이 예술교육 통합 포스터 /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악 놀이터’와 ‘어린이 소리꾼’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우리 소리에 친밀감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국악 놀이터’는 장구, 해금, 가야금 등 국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전통 장단을 익히는 체험형 교육이다. 

 

‘살랑살랑, 자연이 노래하는 우리 소리’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자연 재료로 제작된 악기를 탐색하고 사물놀이 합주를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박지예 예술교육가가 맡아 상·하반기 각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소리꾼’은 판소리의 기초 발성부터 발림, 추임새 등 전통예술의 기본 요소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자연 예술가가 진행하는 이 교육은 판소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참가자들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창극 ‘별주부전’을 다루며, 하반기에는 판소리 ‘흥보가’와 부채 활용법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수료식과 함께 미니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통음악을 친근하게 느끼고 문화적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 측은 오는 7월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음악부터 연희, 탈춤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음악 감상 워크숍 ‘정조 음악 살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놀(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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