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산학협력 장학기금 조성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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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인재양성재단·한국공학대 기탁식
▲시흥시인재양성재단·한국공학대 기탁식 /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한국공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지난 3월 1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단 입주기업들이 마련한 총 2,510만 원의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릴리아 솔루션, 피티에스와이에스, 메타리버테크놀러지, 엠씨테크닉스, 태성 등 5개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산학협력관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협력하는 입주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추진됐다. 조성된 기금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탁된 재원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운영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인재 발굴 및 장학지원 확대 ▲산학협력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 체계 구축 ▲대학·기업·지역 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 확산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창출한 산학협력 성과가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또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 이후 장학사업의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과와 운영 현황은 향후 ‘장학인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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