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인천 송도에서 화려한 개막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이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이어지며, 크리에이터와 관람객, 기업이 함께하는 창작의 장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Let’s make creation’을 주제로 삼아, 방문객과 크리에이터, 기업 모두가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총 다섯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신인 및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플레이 스테이지’가 메인 무대를 담당한다. 팬미팅과 다양한 챌린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스튜디오’에서는 강연과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어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공유한다. 기업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플레이 콤플렉스’는 산업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과 휴게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산업 전반에 걸친 창작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