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천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 점검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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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 사진=진천군
▲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 사진=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5일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군 국민체육센터 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화장실 내부와 시설물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폈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결과, 이번 점검 대상 시설에서는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점검단은 이상이 없는 시설에 여성 안심 스티커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신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는 이용객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현장에서는 불법 촬영과 유포 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강수경 진천군 가족정책팀장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군민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팀장은 “민간 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희망하는 업소나 시설은 언제든지 군에 신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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