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로컬브랜드 육성 나서

경기도 광명시가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해 로컬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굿모닝광명' 선물세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굿모닝광명'은 광명시가 2025년 직접 개발한 로컬브랜드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부가 지역 내에서 축적되고 재투자되며 선순환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공공기관 우선구매 연결, 기업 단체 선물 매칭, 지역 축제 부스 입점 등 다각적인 마케팅과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구매 기관의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특판 대응' 전략을 적용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대량 구매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지역 제품의 소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선물세트 제작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이다. 광명에서 생산·제조한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특판이 가능한 전 품목이 해당된다. 선정된 제품은 '굿모닝광명' 브랜드 로고와 전용 패키지를 입혀 세련된 세트 상품으로 재탄생한다.
신청 유형은 상시 판매가 가능한 '표준형 세트'와 명절, 특정 주제에 맞춘 '기획전략 세트'로 구분되며, 기업의 특성에 따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m.site.naver.com/22I6E)으로 신청하고,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품 기술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많은 사람에게 소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며 "지역에서 만들어진 가치가 다시 지역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견고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