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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선수단 유니폼 통해 '문화도시' 로고 새겨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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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과 함께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과 함께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 사진제공=안성시

경기도 안성시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도시 브랜드 확산에 나섰다.

 

지난 27일 개막한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안성시청 소속 선수단의 유니폼에 '문화도시 안성' 로고가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로고 표기는 유니폼 제작 과정에서 시청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도시의 가치가 문화예술 분야를 넘어 스포츠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정 2년차를 맞은 안성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도시 정체성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첫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교육, 관광, 상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앞으로 부서 간,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며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안성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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