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포시, 시정홍보대사 5명 위촉…시민과 함께 도시브랜드 알린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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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이병철 신나 하은호 나경화 이평찬
▲김민교 이병철 신나 하은호 나경화 이평찬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2일 군포시청에서 시정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김민교·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 등 5명을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군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시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공익 캠페인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음악·공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세대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갖추고 있다

 

김민교 홍보대사는 1990년대 히트곡 활동을 통해 폭넓은 대중 인지도를 쌓아왔으며이병철 홍보대사는 트로트 분야에서 꾸준한 무대 활동으로 현장 소통력이 강점이다

 

이평찬 홍보대사는 가요계 활동과 더불어 현재 찬양사역 활동을 병행하며삶의 경험을 담은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인다

 

나경화 홍보대사는 전통 국악과 CCM을 결합한 국악 찬양’ 분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왔고신나 홍보대사는 2005년 데뷔 이후 트로트·성인가요 중심의 활동으로 중장년층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군포시는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축적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시정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홍보대사는 군포의 얼굴이자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포의 따뜻한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해주시고무엇보다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군포시는 홍보대사 여러분이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도시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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