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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안산 상대로 7라운드 승리 노린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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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세리머니 / 사진=
▲ 골 세리머니 / 사진=성남FC

성남FC가 오늘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장기 무패 흐름을 유지함과 동시에 승점 3점을 확보하여 리그 순위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성남의 최근 행보는 기록적인 안정감으로 요약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공식 경기 무패 행진은 185일째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기간 성남은 8승 5무를 기록하며 K리그2 내에서 견고한 조직력을 증명했다. 특히 올 시즌 개막 이후 5경기에서도 무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전술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은 이번 안산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실질적인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안산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한 점과 최근 탄천 홈 경기에서 거둔 완승 기록은 성남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술의 핵심은 공격진의 결정력 강화에 맞춰져 있다. 지난 화성FC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팬들이 선정한 ‘MAGPIE of the Match(MOM)’에 이름을 올린 빌레로가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선봉에 나선다. 구단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빌레로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가 조화를 이룬다면 안방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K리그2 순위표는 촘촘한 승점 차로 인해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 성남은 현재 리그 8위에 머물러 있으나, 6위 충남아산 및 7위 파주프런티어와 승점 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상위권 그룹과의 격차 또한 단 1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가 향후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승점 확보는 물론 다득점 우위를 점하기 위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 185일간 이어진 무패 기록이 안방에서의 승리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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