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와의 갈등 심화…실형 가능성도 제기
현직 변호사가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 사태를 법률적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의료 행위 및 횡령 혐의 등으로 인해 실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장현오 SK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박나래가 사건 초기에 합의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중대 범죄 정황을 알고 있어 화해를 시도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장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정산금 분쟁이 아닌 감정 싸움으로 해석하며, 전 매니저들이 자존심과 감정으로 인해 사건을 터뜨렸다고 추측했다. 그는 매니저가 박나래의 일정을 관리하고 수행하는 역할임을 강조하며, 매니저들이 처벌받을 위험을 감수하고 사건을 폭로한 배경에 주목했다.
더불어 장 변호사는 전 매니저들이 폭로한 내용이 방조범이나 공동정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나래가 받는 혐의들을 실형 위험도 점수로 환산하여 분석했는데, 임금 체불은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로 50점을, 횡령은 액수에 따라 다르지만 약 70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사이모’ 논란에 대해서는 초범일 경우 집행유예를 받을 수도 있지만, 실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 80점으로 평가하며 본인의 대응에 따라 실형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수상해 혐의는 합의 여부에 따라 위험성이 커지며 75점을 부여했고, 차량 내 특정 행위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되어 과태료 수준인 30점을 부여했다.
장 변호사는 여러 혐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교도소에 갈 가능성도 있으며, 현재 상태로는 징역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박나래에게 화해나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추가 폭로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피해를 주장하며 박나래를 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하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