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정명근 후보, 추미애 후보와 화성 철도망 확충 및 교통 정책 발표. . .신분당선 기아차까지 연장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30일 화성시 향남읍에서 합동 유세를 열고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봉담에서 향남을 거쳐 조암과 기아차까지 이어지는 ‘30분 이동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명근 후보는 향남2택지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향남을 서해선과 연결되는 더블역세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근, 오진택, 오현정 도의원 후보와 이계철, 최은희, 송현미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화성순환철도를 도입해 동탄에서 봉담, 남양, 향남을 거쳐 다시 동탄으로 이어지는 순환망을 구축하겠다”며 “서해선과 경부선을 잇는 연결선을 조기에 실현해 화성의 교통 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도망이 완성되면 향남읍과 조암 지역에서 서울 진입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국 단위의 철도망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 후보는 철도 공약 외에도 개발제한 및 농업진흥구역 규제 합리화, 광역·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확대 등을 포함한 ‘화성특례시 정책 전달식’을 진행했다.
추미애 후보는 정 후보의 공약에 힘을 실으며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추 후보는 “향남에서 서울까지 30분 내 이동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기존의 ‘선 입주 후 교통대책’ 방식을 탈피해 ‘선 교통대책 후 입주’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유세에는 송옥주(화성 갑) 국회의원,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이 찬조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원팀으로서의 행보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