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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오세철 수원특례시의원, 수원FC 단장 선임부터 장애인 선수 지원까지 체육 현안 점검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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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수원특례시의원(문화체육교육위원장)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제403회 임시회에서 체육진흥과를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지역 체육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철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수원FC의 경영 공백 해소와 장애인 체육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오 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수원FC 단장 공석 사태를 지적하며,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단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구단의 행정 공백이 경기력과 운영 전반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오 위원장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훈련 시설이 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전문 지도자 배치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략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위원장은 은퇴 선수들의 재취업 지원을 통한 지역 체육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수원시를 위해 헌신한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역 체육계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 위원장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은퇴 후에도 그 경험이 지역 체육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선수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철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임기 동안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처우 개선과 훈련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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