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후보, 용주사 기공식 참석. . .경기도 변화 의지 피력하며 과거 검찰개혁 당시의 소회 밝혀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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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 사진=추미애 후보 캠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경기도 화성 용주사에서 열린 ‘중앙선원 대방 및 요사채 신축공사 가람재 및 기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추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경기도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찰 내 수행 공간을 재건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추 후보는 기공식에 참석해 사찰의 정신을 되새기며 경기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 후보는 6년 전 검찰개혁 추진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용주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당시 검찰 조직의 집단적 반발과 업무 지시 불이행 등 난관에 봉착했던 시기, 추 후보는 “지시가 실행될 때까지 나를 찾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용주사를 찾아 마음을 다잡았던 바 있다.

 

추 후보는 “당시 두려움보다 책임을 앞세우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이 다시 떠올랐다”며 과거의 결단이 현재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성효 스님의 법문을 경청하며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추 후보는 성효 스님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책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도민을 위한 변화를 실천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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