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실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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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중점교육·훈련 /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지난 4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보건소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중점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시흥시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을 초빙했다. 

 

교육은 다수 사상자 발생 의심 상황인 ‘코드 오렌지(Code Orange)’를 가정해 이론 교육과 도상 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은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절차와 활동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응급의료소 구성 및 반별 역할 수행, 재난 현장 서식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실무적인 대응 절차를 익혔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의 도상 시뮬레이션 훈련은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초기 대응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현장 처치, 분산 이송, 환자 정보 관리까지 재난 현장의 전 과정을 포괄했다. 

 

시흥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체계를 점검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향후에도 재난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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