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경남FC와 1-1 무승부 기록 5경기 연속 득점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와 경남FC의 시즌 첫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안산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고, 박규민, 연제민, 하츠젤, 강동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연응빈, 최단, 정현우가 배치됐으며, 말론, 마촙, 리마가 공격진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경남이 잡았다. 전반 20분, 경남의 원기종이 시도한 과감한 중거리 슛이 안산의 골문 구석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남의 공격이 안산의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안산은 전반 37분 마촙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츠젤의 공격 가담 이후 강동현이 측면에서 연결한 볼을 마촙이 중앙으로 몰고 들어오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득점으로 마촙은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안산은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역습을 통해 경남의 배후 공간을 공략했다. 마촙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남 수비진에 지속적인 위협을 가했고, 이승빈 골키퍼를 중심으로 한 안산 수비진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번 무승부로 안산은 홈 첫 승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마촙의 활약이라는 소득을 얻었다. 마촙은 이번 시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안산은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입증했다.
안산은 오는 4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충남아산 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