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의 놀라운 식사량, 건강의 비결은 무엇일까
유튜버 쯔양은 하루 3만 칼로리 섭취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라면 20봉지, 햄버거 20개 정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으며, 최근 건강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쯔양의 남다른 식사량과 건강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자신의 식사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평소 유튜브 방송을 하지 않을 때 오히려 더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안재현이 하루 2000~3000kcal를 먹는다고 말하자 쯔양은 그 정도는 자신이 마시는 음료수 정도라고 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배가 불러도 5분 정도 지나면 다시 배가 고프다고 덧붙였다.
쯔양의 몸무게는 44~46kg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검진 결과 위가 또래 여성보다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문의는 쯔양이 일반인보다 위 용적이 30~40% 정도 더 크며, 흡수력, 소화력, 배설 능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쯔양의 위는 성인 남성의 위와 비슷한 크기이며, 건강검진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도 정상이었다.
쯔양은 어릴 때부터 잘 먹는 편이었으며, 할머니 댁에 가면 밥을 3공기씩 먹었다고 한다.
그는 먹는 양에 비해 마른 체구를 유지하며 ‘먹토’ 의혹을 받기도 하지만, 라이브 방송 중 화장실을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쯔양은 댓글에서 자신을 휴게소 화장실에서 목격한 사람이 물을 7번 내렸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쯔양처럼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소화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위 확장, 위산 역류, 소화불량, 배출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쯔양은 남다른 위 용적과 뛰어난 소화 능력으로 많은 양을 소화하고 배설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쯔양의 사례는 일반인이 따라 하기에는 어려우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