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ASL 시즌 오픈' 신설

SOOP(대표이사 서수길, 최영우)가 'ASL(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 21' 본선 진출권을 걸고 새로운 형식의 예선 대회를 선보인다.
SOOP는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S:21] ASL 시즌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기존 'ACS(챌린저스 스타리그)'를 대체하는 신규 예선 시스템이다.
대회 관계자는 "기존 다전제 중심 리그와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설계했다"며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제동(저그), 장윤철(프로토스), 이재호(테란), 유영진(테란), 송병구(프로토스) 등 ASL 무대에서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마쳤다. 오픈 대회 형식임에도 본선 못지않은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회는 '원데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일정이 하루 안에 마무리되며, 예선부터 8강까지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4강에서는 단판 듀얼 토너먼트가 적용되고,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차기 시즌인 'ASL 시즌 21'에서 사용될 신규 맵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는 것이다. 팬들은 새로운 전장에서 펼쳐질 전투 구도와 전략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OOP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ASL 공식 방송국(afstar1)에서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5천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총 2회차로 진행되는 대회에서 각 회차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ASL 시즌 21' 본선 24강 직행 시드가 주어진다. 1회차는 21일 낮 12시, 2회차는 28일 낮 12시에 각각 SOOP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OOP A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