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꼬부기’ 미스맥심 연수, 크리스마스 맞이 루돌프+산타걸 코스튬… 아찔 볼륨감

남성지 맥심이 12월호 크리스마스 특집 화보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은 2022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모델 연수로, 최근 다양한 FMV(Full Motion Video) 게임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부기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밝은 미소, 글래머러스한 체형으로 맥심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왔다고 매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12월호 화보에서 연수는 루돌프와 산타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의상을 착용하고 촬영에 임했다. 순수한 표정과 장난스러운 포즈가 크리스마스 장식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연수는 촬영 소감에 대해 "맥심 12월호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화보를 찍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화보에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마스 화보인 만큼, 독자님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화보를 선물하기 위해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주인공이 됐다는 상상을 하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연수는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어린 시절 아빠에게 빨간 벙어리장갑을 선물 받았던 날이 떠오른다"라며 "항상 웃으면서 행복하게 보냈던 어릴 때처럼 크리스마스만큼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순수함을 잃지 않는 하루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수는 마지막으로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길거리만 봐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연말이다"라며 "맥심 독자님들에게는 특별히 연수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드릴 테니, 제 화보를 보면서 행복하고 뜨거운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수의 크리스마스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맥심 12월호 및 맥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