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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시민 참여형 신규 철도 노선 구축 강조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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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 김병민 의원 / 사진=
▲ 5분 자유발언 김병민 의원 /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시민 청원을 기반으로 한 철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를 언급하며, “기업의 기술 투자와 정부의 행정 지원이 결합해 오늘날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반도체를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규정하며, 반도체 산업을 ‘금보다 비싼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는 연금술’에 비유했다. 

 

그는 용인시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반도체 연금술사’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국가산단의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민간기업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기존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동백-신봉선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언남-마북-죽전-동천을 연결하는 신규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존 계획에 해당 노선을 추가 반영하는 것이 행정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여러 지자체에서 시민 청원서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시 역시 동백-신봉선 노선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시민 청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신규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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