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한봄고등학교, 업무협약 미디어·AI 교육 협력

수원문화재단 산하 수원시미디어센터가 한봄고등학교와 손잡고 미디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최근 한봄고등학교와 미디어·AI 기반 미래형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곽도용 수원문화재단 대표와 김진석 한봄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 기반 창의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경기협약형 특성화고) 등 교육 사업 운영 지원, 교과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형 교육 활동 공동 지원,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공유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영상미디어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 제작, 수원시네마테크 운영(독립·예술영화 상영 등), 미디어교육, 지역미디어 활성화, 장비·공간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센터는 미디어아트 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를 상설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1층 로비와 야외 마당, 2·3층 아트스튜디오 등 센터 전 층에서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문화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